• 사업명 : 한국연구재단 2016년 인문사회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 연구과제 :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繪葉書)로 본 제국주의의 프로파간다와 식민지 표상

• 연구기간 : 2016년 11월 1일-2018년 10월 31일(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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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요 : 본 연구는 대한제국기와 일제식민지기에 발행된 사진그림엽서(관찬엽서와 사찬엽서를 전부 포함)를 중심으로 일본이 제국주의를 어떠한 형태로 선전하였으며, 또 어떻게 실상이 왜곡되어 표상화 되었는지를 분석․고찰하는 것으로, 6명의 공동연구원이 각기 역사(대한제국․조선총독부), 신사와 천황, 전쟁과 군대, 민속과 풍속, 사회와 관광, 문학(시․가요․동요․민요) 등 6개 분야를 담당하여 관련 엽서와 함께 일제침략기에 발간된 사진첩 등을 참조하면서 근대 일본이 제국주의를 어떻게 선전하고 기억하려고 했는가를 규명하였다.

 

• 1년차 연구 성과 : 2017년 5월 19일 강원대학교 인문대학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특별 세션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로 본 제국주의의 프로파간다와 식민지 표상>, 1차년도) 공동연구원 6명 전원이 각기 자신의 논문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하였으며, 토론자로서는 한국의 사진그림엽서 전문가인 권혁희(서울시립대학교), 일본의 근대 경제사 연구자 정아영(立命館大學), 일본근대사 연구자 박진우(숙명여자 대학교), 서민교(동국대학교) 등의 전문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연구에 대한 조언과 일제침략기의 사진그림엽서의 활용법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술대회와 함께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상당한 반향과 호응을 얻었으며, 제1차년도의 연구 결과물은 공동연구자 전원이 『동북아문화연구』에 2편 『일본문화연구』에 4편을 2017년도에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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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연구 성과 : 2018년 5월 25일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일본학회 2018년 춘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 특별세션으로 참여하여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로 본 제 국주의의 프로파간다와 식민지 표상(2년차)｣이라는 주제로 공동연구원 6명 전원이 발표를 하였으며, 관련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연구에 대한 조언과 사진그림엽서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대중화에 대한 소개 방법 등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본 공동연구의 활동 방향을 조정하였다. 또한, 2018년 7월 15일 발행 동아시아일본학회 학술지 『일본문화연구』에 공동연구원 6명의 논문이 게재되었다. 그리고 학술대회 장소였던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6층에서는 1차년도에 전시했던 사진그림엽서를 제외한 또 다른 900여장의 엽서들을 전시하여 관련 연구자들에게 놀라울 정도의 호응을 얻었으며(<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 전시회>), 관련 연구자들에게 일제침략기의 사진그림 엽서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2년 간의 연구결과물 : 참여 공동연구원(분야) 연차별 연구 논문(총 12개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 아래 참조).